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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본격 진료
기사입력  2017/12/22 [14:41]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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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장흥 안양면에 위치한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이 2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김성 장흥군수, 이충식

김광준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개원식에서 “장흥통합의료병원이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맞춤형 진료시스템 구축과 통합의료 진단 치료모델 연구 개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 후 “장흥 한방산업과 나주 생물산업, 화순 백신산업을 잇는 국가 생물의약 집적단지를 추진해 전남의 새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국가 지원을 받아 사업비 252억 원을 들여 설립한 통합의학 연구, 교육, 치유시설입니다. 연면적 9천203㎡(2천790평)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내과, 영상의학과, 한방내과를 우선 개설해 25실 100병상으로 운영되며, 재활의학과 등을 추가로 개설해 병상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연친화형 통합의료모델로서 보건복지부 의·한 협진시범기관으로 지정돼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한의사가 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 다음, 최적 치료법을 결정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시스템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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