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5일부터 9월6일까지 인권문화 확산 및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2021년 광산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및 차별에 대한 사례 및 다름을 인정하는 인권존중 사항을 주제로 진행된다.
30자 이내의 슬로건 △A3 규격의 포스터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인권콘텐츠를 공모한다.
참가자격은 인권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에 따른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이루어진 단체로 참가할 수도 있다.
공모 기한은 9월6일까지이며, 기한 내 광산구 법무지원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총 12팀을 대상으로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광산구 인권정책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광산구에 공존을 위한 인권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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