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 운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수련관 내)는 지난 6월 28일 진로설정 및 다양한 직업 정보 제공을 위해 직업체험을 진행하였다. 관내 도예체험공방 “호사” 도예가 체험은 도예가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나만의 도자기 그릇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진흙을 손과 밀대를 이용해 늘려주면서 모양 틀을 활용해 나만의 그릇에 꾸며보며 자신의 작품을 집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더 기쁘게 만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 밖 센터는 학교 밖에서 소외됨 없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설정과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8월에 실시되는 검정고시 준비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7월 중 직업체험, 문화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부터 24세까지 학교에 입학하지 않거나 개인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취업・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지원과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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