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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뱅 뉘메르크’ 미디어아트 공모 작가 모집
광주지역 기반 활동 미디어아트 융복합 공연 작가
기사입력  2017/12/22 [13:03] 최종편집    백은하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프랑스 앙기엥레벵의 대표적인 디지털 미디어아트 축제 ‘뱅 뉘메르크’ 에서 추진 중인 미디어아트 융복합 공모전에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및 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프랑스 앙기엥레벵의 요청에 의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가입된 13개국 14개 도시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프랑스 앙기엥레벵은 각 창의도시들로부터  2∼3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추천받은 후 최종 5개를 선정하게 되며, 2018년 6월 15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프로젝트 수행비용, 숙박, 식비, 국내운송(국외제외)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제작한 작가 및 단체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활동을 협의하게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018년 1월 9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융복합 공연 작가 및 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 또는 단체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isyukkissu@gmail.com) 접수하면 된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프랑스 앙기엥레벵, 일본 삿포로, 오스트리아 린츠, 이스라엘 텔아비브, 영국 요크 , 프랑스 리옹, 미국 오스틴, 멕시코 과달라하라, 한국 광주)는 지난 12월 2일 광주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에 참여해 창의도시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협의하였다. 무엇보다, 작가 교류 등 10개 조항으로 구성된 공동 협력네트워크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어 향후 창의도시 간 네트워크가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미디어아트 작가 및 단체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 며 “역량 있는 미디어아트 작가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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