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산구,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10월15일까지 폭염‧집중호우 등 대응
기사입력  2021/07/05 [08:06]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지난 1일 생명농업과장 총괄하에 4개팀으로 구성된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 10월15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평시에 기상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재해취약지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노후한 농업시설물 철거 또는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농민, 농협 등과 공조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발생 시 현장에 팀을 파견,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최근 기후위기 영향으로 태풍, 집중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사전 대비를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농업인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