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점검 및 사방사업 4개소 완료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6월 28일 우기 시작 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사방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112개소 전수 조사 및 산사태 취약지역 연접 인가에 대해 대피 명령 및 대피 장소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 태풍 등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장흥군은 우기 전 산사태 취약지구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연접 인가에 대해서도 산사태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및 대피 장소에 대해 교육하여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방사업에도 7억여 원을 투입하여 6월말 재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개소, 산지사방 1개소를 준공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도 많은 집중 호우가 예상되므로 사방시설 적기 준공 및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산림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