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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복지건강 분야 성과
기사입력  2017/12/21 [14:21]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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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 한해 시민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복지건강분야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사회복지 분야는 법정요건이 맞지 않아 보호받지 못하는 빈곤가정을 위해 ▲노랑 호루라기 지원(474건, 3억원) ▲긴급복지지원(1만2126건, 93억1900만원) ▲마을과 행정이 함께하는 광주마을형 복지공동체사업(25개 모델, 1억원) 등을 추진하며 소외된 계층없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주력, 2017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분야에서는 현재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남구 서동의 노인회관은 지난 1981년 건립돼 35년 이상된 노후 건물로 경사진 곳에 위치해 겨울철 어르신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끊임없이 제기된 왔다. 이에, 광주시는 노인 복지사업의 숙원사업인 광주노인복지회관을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에 201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락공원 조성 시부터 현재까지 광주시민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부담하고 있는 우치지역 17개 마을 602세대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 및 주민지원 설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박남언 시 복지건강국장은 “올해 거둔 복지건강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광주공동체의 틀을 완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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