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3일부터 5일까지 광주송정역 지하철 역사 및 1913송정역시장 누구나가게에서 사회적 경제 특별판매전인 ‘한다점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광산구 사회적 경제 기업인 ㈜가배하우스, 발효명가 협동조합, 본빵 협동조합, 수다 협동조합, ㈜수떡공예교육문화원, 살랑가 협동조합, 예쁜손공예 협동조합, 남도청년보부상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더치커피, 김부각, 오월주먹빵, 수공예품 등 20여 가지의 질 좋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들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해 지하철 이용자에 대해서는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돕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전 역사에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공동홍보에도 나섰다.
광산구 사회적 경제 공동브랜드 ‘한다’를 홍보하기 위한 미니콘서트, 포토존을 활용한 SNS 후기 선물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