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올해 첫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 등으로 16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장흥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탐진강 향기숲공원 조성사업 8억 원 ▲토요시장 집입교량(예양교) 설치사업 5억 원, 재난 관련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3억3천만 원이다.
특히 탐진강 향기숲공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군민과 향우들이 고향사랑 차원으로 지정 기탁한 수목을 중점적으로 사용하여 추진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되어 탐진강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흥 토요시장 진입교량(예양교) 설치사업 특별교부세는 사업비 일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사업과 토요시장 진입교량 예양교 설치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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