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남구의회(의장 강원호)는 지난 20일, 제2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8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7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남구의 2018년도 예산은 3,248억4,885만2천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17년도에 비해 13.86%로 395억여원이 증가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7건의 일반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남구청장이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은 남구청장이 고시함으로써 확정 되며, 해당 조례는 공포절차를 거쳐 바로 시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