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여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태세 속에서 4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13개 광역지자체와 해외 40여개국 등 30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관광설명회, 관광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즐길거리를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였다.
영암군은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하여 영암군의 대표 관광지인 기찬랜드,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 등은 물론 쌀, 대봉감, 무화과, 참기름 등 농·특산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박람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컬링스톤을 밀어‘월출산, 천하장사,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왕인박사유적지, 국제 자동차 경주장, 무화과’사진을 맞추면 ‘쌀과 대봉감 말랭이’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테이블 컬링’이벤트는 박람회 참가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으로 영암 관광의 밝은 미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암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려 관광 상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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