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운영한 홍보관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전국 70여 개 지자체와 타이완, 멕시코, 몽골 등 25개국이 참가했으며,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장흥군은 코로나19 종료 이후 국내 관광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흥이 시작되는 곳! 흥미진진 장흥군”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홍보하고 방문객 퀴즈 이벤트,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국내 여행사들과 면담을 통해 ‘장흥여행상품 구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2021년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에서 관광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좋은 기회에 뜻깊은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 집단 면역 발생 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면서 장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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