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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태양광발전소 준공
연 2500만원 상당 전기요금 절감
기사입력  2017/12/19 [15:49]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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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호남권 최대의 도매시장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일부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전기에너지를 절감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소는 2016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 확정돼 국비를 보조받아 총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투입, 관리동 옥상 560㎡에 올해 7월에 착수해 12월에 준공하게 됐다.

 

도매시장 특성상 24시간 불을 밝혀야 하고, 각종 수산물과 채소, 청과류 등의 품질 고급화를 유지하기 위한 냉동 저온창고 사용에 매년 전기요금으로 13억원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100㎾급 태양광발전소에서 135㎿ 전기를 생산, 연 25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김현중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소장은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며 “값 싸고 질 좋좋은 농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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