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깨어 있는 장흥군민의 조직된 힘’ 기치를 내세운 장흥민주평화광장이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범한다.
장흥민주평화광장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장흥군민회관에서 상임대표 및 공동대표단, 고문·자문위원, 분과위원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민주평화광장’은 상임대표에 조재환, 공동대표단에 문경렬, 정일권, 박춘자, 김은희, 윤현수 씨가 출범 후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화광장 전남 대표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정종순 장흥군수,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민주평화광장 대표 조정식 국회의원은 축전과 영상을 통해 장흥민주평화광장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민주평화광장'은 ▲권력기관 등 중단 없는 개혁 실현 ▲경제·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균형 발전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 질서 확립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5대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출범식은 유튜브 장흥민주평화광장으로 생중계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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