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휴가철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51일 동안 특별관리 기간(6.26.~8.15.)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군에서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80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1회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안전한 화장실문화 조성을 위해 흡연 감지기 설치, 안심스크린 설치,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최근 탐진강변에 이동식화장실 2개소(예양교 동편, 장흥대교 서편)를 추가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개방하는 모든 화장실에 대해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화장실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객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