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청 직원들이 ‘젊은 혈관 클리닉’을 통해 건강 상담을 받고 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직장인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돕는 ‘젊은 혈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혈관 클리닉’은 여건상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다.
10인 이상 사업장 노동자들에게 기초 건강 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1:1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광산구 관내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기초 건강 측정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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