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목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시내버스 교통카드 할인 금액 확대
내년 1월부터 현금 요금보다 100원 더 저렴
기사입력  2017/12/18 [11:06]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 할인금액을 기존 50원에서 100원으로 두 배 늘린다.내년부터는 목포 시내버스 탑승 시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100원을 할인받는다. 이에 따라 일반인은 1,350원→1250원, 중 고등학생은 1,000원→900원, 초등학생은 650원→550원, 좌석버스는 1,900원→1,800원이 각각 결제된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28일 인상된 시내버스 요금에 대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 확대로 더 많은 시민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시민은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시내버스 업체는 운송수익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시내 어느 곳에서나 처음 탑승한 버스에서 하차한 후 30분 이내 다른 버스로 1회 1명에 한해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시는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할인 금액 및 무료환승 금액 전액을 예산으로 보전하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