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 광산구, 경력단절 여성 ‘마음케어상담사’ 양성
7월8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
기사입력  2021/06/24 [15:39]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4일부터 7월8일까지 ‘마음케어상담사 인력양성사업’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광산구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코로나 블루, 학교 폭력 트라우마 등 심리 상담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다양한 심리지원 바우처 제도가 신설돼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것.

대상은 상담 관련 분야 학위취득(취득예정 포함) 여성 또는 상담 경력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이다.

신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7월15일부터 9월3일까지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친다.

교육을 이수하면 색채심리사 등 전문 자격 취득은 물론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 자녀가 있는 참여자에 대해선 교육 기간 동안 하루 1만원씩 돌봄수당이 지급된다.

광산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가 높은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