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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미래핵심역량 교육과정 연찬회 운영
기사입력  2017/12/15 [10:32]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12일, 14일 양일간 초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미래핵심역량 교육과정 연찬회를 했다고 밝혔다.

 

  2018년은 ‘미래핵심역량 반영’,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 강화’, ‘학생 참여중심 교실수업 개선’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1~4학년에 적용되는 시기이다.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큰 변화에 학교가 발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학사업무’, ‘수업-평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편성운영의 실제’를 내용 연찬회를 계획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 강화 강의를 듣고 내년에 어떻게 실천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였다”며, “일제식 평가를 없애기 위해 학부모 동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게 생각되지만, 평가가 바뀌어야 교육과정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강의를 재미있게 들었다는 또 다른 교사는 “현재 근무하는 학교도 작은 학교라서 그런지 토지초연곡분교 사례가 귀에 쏙 들어왔다”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학교구성원과 함께 어떻게 학교를 변화시켜 갈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5개정교육과정 현장 안착 및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해 교실수업개선, 평가, 교육과정 편성과 관련된 다양한 연찬회 및 연수를 운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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