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1 희망징검다리클래스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희망징검다리클래스사업은 복지와 일자리를 연계해 취약계층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만18~34세 청년 중 미취업하거나 대학교 마지막 학기 재학생, 휴학생 등이 대상이다. 이달 말까지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들에 대해선 욕구조사,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취업관련 기관인 ㈜한국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은둔형 외톨이 청년을 발굴하고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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