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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새마을부녀회, 안부를 묻고 안심하는 안전마을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장흥 만들기’ 발대식
기사입력  2021/06/23 [09:39]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원 20명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생활화하고,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의 생활이 길어지고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외출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우울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순찰대는 우울감과 무기력에 빠져 있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의 활기를 되찾아 주고,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의 안부를 물어주며 안전한 마을과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건강 밑반찬 3종 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교통안전,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여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장흥군새마을부녀회는 ‘2021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교,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운동 교육 이수를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과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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