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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대통령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기사입력  2017/12/14 [10:50]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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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올해 행정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대통령상을 3번째 수상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남구청 개청 22년 이래 정부 평가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한해로 기록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펼쳐온 구정 주요 사업들이 혁혁한 성과를 내고 있음이 정부 평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남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7 안전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민선 6기 구정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서다.


남구는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부 주관으로 지난 12월 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자원봉사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전국 최고점을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남구는 올해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및 정주 환경, 사회적 자본 역량 등 각종 생산성 지표를 평가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常)’ 평가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받았다.


최영호 구청장은 “남구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심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그 과정에서 구정 주요 핵심정책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정부 평가에서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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