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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투자 확대 부문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7/12/13 [14:59] 최종편집    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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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진도 대명해양리조트와 중국 장자도 그룹 해삼양식사업 등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국내 단일 리조트 중 최대 규모인 1,007실로 조성중인 진도대명해양리조트는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3,508억원의 민자가 투자되어 현재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정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받아 국비 92억원을 투입, 관광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 기업과 손을 잡고 수산물 양식 수출 전진 기지를 진도군에 조성하고 있다.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진도 해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 중국 장자도그룹과 손잡고 해삼 등 대규모 수산물 양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중국 등 전세계에 수출할 계획이다.
 
진도군과 중국 장자도그룹은 지난 2010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장자도그룹한국㈜과 해삼종묘생산장을 각각 설립하고 해삼종묘를 생산, 조도면 대마도 해역에 지난 2016년 씨뿌림을 실시했다.

 

민자 300억원을 유치, 진도군 녹진 관광지와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를 연결하는 998m의 케이블카와 리프트카 설치 공사를 2018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공로로 이동진 진도군수가 동아일보 주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2017년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대상 투자확대 부문 대상을 지난 13일(수) 수상했다.

 

또 제6회 DBS 동아방송대상 ‘2017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우수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도 지난 12일(화) 수상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와 진도항 개발 등 국책 사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민·관이 함께 합심해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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