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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대학생 서포터즈단 해단식
젊은 감각으로 양질의 지리산권 관광 콘텐츠 생산
기사입력  2017/12/13 [14:55] 최종편집    김동진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김동진 기자]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 본부장 문용수)은 지난 13일, 2017년 한 해 동안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한 ‘2017 지리산권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리산권 서포터즈단은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막강한 네이버 파워블로거 그룹과 새롭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대학생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두 그룹은 2017년 한해동안 지리산 둘레길과 인근 7개 시군(전북 남원, 장수, 전남 곡성, 구례, 경남 산청, 하동, 함양)을 여행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여행후기를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은 물론,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에 게시했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지리산권 서포터즈단은 여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지리산권의 볼거리, 먹거리 등 알려지지 않은 지리산권의 보물들을 시시각각으로 전달했다.

 

이번 지리산권 서포터즈단 운영은 자유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지리산 둘레길로 이동하는 대중교통 정보와 둘레길 코스 세부정보, 7개 시군의 연계관광 정보 생산을 목표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조합은 2008년부터 지리산둘레보고라는 통합관광브랜드를 내세우며 우리나라 최초의 정부자치단체조합을 설립하고 기존 단일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관광홍보를 벗어나 지리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인근 7개 시군이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해단식 행사에 참석한 조합 관계자는 “지리산권 서포터즈단으로 인해 지리산권 7개시군의 관광지, 축제 등의 관광 정보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고, 다가오는 2018년에는 지리산권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시일내에 지리산권을 오가는 대중교통 시설을 늘리고 연계 관광 루트 개발, 7개 시군 공동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등 신규 사업전략을 통해 지리산권을 찾는 자유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고 더 많은 외래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조합 발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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